하루종일 하는 게 일밖에 없는 워커홀릭,
취미는 일 생각 하는 것
특기는 일 잘 하는 것
좋아하는 대화는 일 관련 주제
자기 사업, 작업 하시는 분들의 특징이죠.
일잘러의 섹시함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연애는 언제 하시나요?
그래서 준비한 소개팅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무실, 언더바에서
좀 뜬금없는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언더바에 계실 법한 분들, 쿨하고 멋지지만
치열하게 일하느라 미처 연애는 챙기지 못한
엔터프루너, 크리에이터 분들을 대상으로 한
‘치열한 소개팅’ 을 오픈합니다.
NO ROLES
5분 대화제한, 테이블 라운딩 같은
어색한 규칙이나 방식은 없습니다.
아름다운 도시 야경을 배경으로
드시고 싶은 칵테일이나 와인을 드시며
일이나 작업,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소셜하게 즐기시면 됩니다.
INFO CARD
바에는 참여자에 대한
간단한 정보카드가 있어서
호감이 가는 상대를 먼저 파악할 수도 있어요.
먼저 말을 건네기 어색하다면
호스트에게 대화 주선을 요청해 주시면 되어요.
NO-LIMIT DRINK
전문 바텐딩 경험이 있는 호스트가
드시고 싶은 칵테일, 혹은 와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해 드립니다.
술을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한
논알콜 드링크도 준비되어 있어요.
ONLY MUST RULE
동성 대화 금지
일, 작업, 비즈니스에 대한 이야기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러나 동성과는 간단한 목례,
명함 교환만 가능하며
동성과 대화하는 횟수가
3회 누적되면 그 자리에서
바로 강제 퇴장됩니다.
아무리 쑥스러움이 많아도,
아무리 낯을 가려도
소개팅을 할 수밖에 없도록요.
FOR WHO?
공감대가 잘 맞고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자기일에 미친듯이 몰두하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
크리에이터, 엔터프루너를 위한 소개팅.
이거 내 이야기인데 싶다면
곧바로 신청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더군다나 이번 주 금요일이거든요.
총 인원 30명 한정
12월 6일 금요일 저녁 7시
용산 두텁바위로 179 공간 언더바